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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7. 3일 다사랑센터에서 장애인 및 다사랑행복센터 직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다문화 가족 등 대상..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73일 다사랑행복센터(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장애인 및 다사랑행복센터 직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다문화 가족 등이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했다. 화재 사고 발생의 종류 및 각종 예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다양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수화통역사가 참여해 청각장애인의 이해를 도왔다.

구는 2017년부터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통해 대상에 맞게 화재 예방, 응급처치술, 사이버범죄 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외에올 하반기에는 자율방재단 방재훈련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구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속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안전사고에 대한 구민의 대처 능력 향상, 안전 의식의 제고 및 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심이순 안전담당관은 안전한 도시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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