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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 시조회, 충남 선장수로서 성황리 열려

▲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가 지난 4월 1일 아산시 선장수로에서 시조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서울 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회장 차원선)의 시조회가 지난 4월 1일 충남 아산군 선장면 선장수로에서 1박2일로 열렸다.  

이날 시조회는 이정삼 전 국장, 윤대영 전 국장, 김정식 국장과 양승수 총무 등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날씨는 떠놓은 물이 얼었을 정도로 하얗게 서리가 내렸으며 비록 호조황이라 할 수는 없었지만 공탕을 친 조사도 없었다.

밤 11시경 입질이 활발했던 이날 1등을 한 조사는 예명 찰리송이 차지했고, 26.5cm 준척급들을 낚아 4등을 공동으로 차지한 조사들도 무려 4명이나 나왔다. 

특이한 것은 김한명 조사가 계측을 끝낸 후 오전 11시경 낚시대를 걷던중 월척을 크게 넘는 2마리의 붕어를 포획한 대목으로 2017년도 동대문구청 낚시동호회의 풍성한 조과 뉴스를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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