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드림스타트 ‘부모의 역량강화’와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2019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상반기에 3회 진행한다. 지난 5월 22일 동대문구청 지하1층 제2회의실에서‘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개최하여‘아빠의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양육자 20명에게 의미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연극을 매개로 이루어진 색다른 방식으로 참석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어 6월 18일에는‘행복한 가족만들기’라는 주제로 부모 뿐만 아닌 자녀를 포함한 가족원 모두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부모와 자녀갈등 해소 및 극복방법,‘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에도 18일과 같은 프로그램인‘행복한 가족만들기’교육이 진행된다. 18일, 25일 2회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10가정 30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운영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가정의 가족애가 보다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아동의 성장에 있어 부모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소외계층도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많이 접하도록 구와 드림스타트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드림스타트는 만 0~12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 기관으로 필수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끝>
-
글쓴날 : [2019-06-23 16:02:53.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