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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
서울 동대문구의정회(회장 최병조)가 29일 오후 5시 새로 마련된 동대문구 의정회 사무소(구 한의학박물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동대문구의회 박승구 전 부의장의 사회로, 동대문구의정회 최병조 회장, 윤태희 초대의장, 박주웅 김구하 전 의장, 박창익 박용하 전 부의장, 김동옥 김영훈 오순도 김봉식 정종국 임광규 송구한 편영배 권식 이명재 조창래 한숙자 전 구의원과 유덕열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김남길 운영위원장, 신복자 임현숙 이강숙 이의안 민경옥 전범일 구의원 등과 같은 건물에 입주한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 김완진 동대문구상공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의정회의 번창을 기원하는 축문 낭독과 술잔 올리기, 덕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문구의정회 최병조 회장은 “많은 내빈들께서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의정회는 9년째 운영중으로 미래 세대들이 동대문구의회 역사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직 의원들에도 앞으로 신경 많이 써주시라고 주문하고, 의정회는 자문 등을 통해 구정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은 동대문구 의정회가 앞으로 많은 발전 이루시길 기원한다며, 동대문구의회와 동대문구 발전에 기여해주시라며 의정회원들의 건강을 아울러 기원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최병조 회장님 등 의정회 원로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선배들 덕분에 현재 우리 현 구의원들은 열심히 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뒷받침 잘 할 것과 동대문구의회 1층에 홍보관 만들어 동대문구의회 역사를 잘 알릴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남길 운영위원장도 앞으로 의정회 선배님들을 더 잘 모시고 잘 받들 것이라고 인사했다.
일정으로 조금 늦게 도착한 유덕열 구청장은 의정회의 입주를 축하하고, 방이 좁아 죄송하다며, 일부인사가 의정회 사무소 개소를 특혜라고 시비하나 유관기관으로 임대료 관리비 분할 부담중이라며, 선배의원들이 후배들과 잘 소통하여 의정회를 통한 민원이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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