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일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어학멘토링 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한국외대 어학멘토링은 2018년 11월 준공 예정인 한국외대 외국인 전용 기숙사 글로벌 홀에 작은 도서관 및 학습지도공간을 조성해 취약계층 초·중학생 무료 외국어 학습 지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외대는 글로벌 홀 3층에 100㎡ 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기숙사에 입주한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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