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휘경제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배금숙)는 2019년 5월부터 매월 2째 주 목요일, 4째 주 수요일에 직접 재료를 골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실질적으로 반찬을 손수 해 드시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분에게 전달해드린다.
첫 번째 밑반찬으로 불고기와 오이소박이, 부침개를 전달하였으며,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어머님이 해주신 맛이 난다. 따뜻한 정성과 배려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배금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제 시작이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지원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협조해나갈 것이며, 지금은 10분에게 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더 많은 분들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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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5-25 16: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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