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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 ‘장수기원 효 잔치’ 성황

- 5. 21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79여 어르신 초청하여 정성껏 마련한 식사대접과 ‘실버카’ 70여대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 황영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회장 황영순)가 21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적십자 장수기원 효 잔치’를 개최하고, 70여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대접에 이어 보행시 편리한 ‘실버카’를 전달했다.

황영순 회장은 어버이날 등이 있는 오월을 맞아 저희 회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였다며, 어르신들께서 맛나게 드셨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희망결연 등을 통해 쌀 등을 전달했고 밑반찬 봉사 등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250여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여 사랑이 넘치는 동대문구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은  가정의달 맞아 효 잔치를 해주는 적십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구의원들은 귀한 일을 해주는 데도 지원이 부족해 항상 죄송하다며, 어르신들 건강과 행복하심을 기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는 어르신들게 오래 사시라는 뜻에서 수의를 전달해 왔으나, 이날부터 어르신들께서 이동하는데 앉아 쉴 수 있으며 장보기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실버카’를 한동네에 5대씩 14개동에 70여대를 전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어르신 70여분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 황영순 회장과 김창규 의장, 유선근 사무국장, 동대문구의회 남궁역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이의안 이강숙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구의원 등과 북부봉사관 이철수 관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대문지구협의회 250여 회원 등이 참석해 효 잔치 자리를 빛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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