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함께 '2017년 나라와 구민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동대문구 교구협의회 전호윤 회장(강북순복음교회)을 비롯한 목사 18명과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동대문구청 선교회중창단,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대문구 교구협의회 고문인 고제동 목사는 축사에서 “이념갈등으로 국민간의 분열이 심해지고 있는 오늘날에 동대문구의원들께서는 하나님의 박애정신을 이어받아 구민들을 편견 없이 사랑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하였다.
주정 의장은 “최근 국가적으로 불행한 사태로 인하여 구민들이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고 중국과의 무역마찰로 인해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나라와 구민을 위한 기도회에 도움을 주신 전호윤 회장님을 비롯한 교구협의회 목사님과 구청 기독선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
-
글쓴날 : [2017-03-16 21:24:50.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