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은 5월 15-16일 양일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의 운동기능향상을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9 나눔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애장품을 선뜻 기부한 유명인(정준호, 이영하, 임창정, 김장훈, 안지환)과 복지관 홍보대사(노현희, 여민선, 지대한)의 따뜻한 나눔으로 스타 애장품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여민선 영화배우(전 LPGA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까지 더해져 더욱 활력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역주민과 장애인 약 300명이 함께한 나눔의 장에는 파크랜드, JDX, PAT, 폼트리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후원으로 생필품, 의류, 문구 및 아동용품, 잡화 및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다.
이성복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주변과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 지역기관,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와 단체, 그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아동 체육활동 및 장애인 특수체육 보조코치 양성사업비와 시각장애인 희망도전으로 실시되는 해외등반사업(키나발루산 : 4,095M) 등에 지원된다.
<끝>
-
글쓴날 : [2019-05-20 14:37:03.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