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8일(수), 5월 16일(목) 이틀간 동대문구 관내에 있는 ‘이보영의 토킹클럽’, ‘M Class 어학원’과 협업하여 “영어로 배우는 민주주의 투표교실”을 열었다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선관위는 미래유권자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영어로 투표에 대해 배우고 투표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영어로 배우는 투표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위·역할에 대한 소개와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후에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퍼히어로’를 투표하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과 투표에 이어서 개표과정까지 직접 참관하여 자신이 행사한 한 표의 소중함과 선거의 공정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좋아하는 수퍼히어로가 1등을 했으면 좋겠다”, “19세가 되면 공직선거에 꼭 투표를 하겠다.”고 말하며 투표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끝>
-
글쓴날 : [2019-05-17 15:38:33.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