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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숙 구의원, 휘경동 유수지 체육시설 활용 5분 자유발언

- 5월 16일 오전 동대문구의회 제287회임시회 4차본회의에서..서울시에 조속한 답변 제시로 체육시설 확보할 것을 강력 촉구

서울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이 휘경2동 소재 유수지에 대해 서울시에서 81천만원의 용역비를 확보하여 저류조 등을 설치하고 저류조 상층부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 시설을 지어 활용할 수 있음에도 관련 부서의 대책 등이 없다며 집행부를 질타했다.

이강숙 의원은 16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구의 경우 구민이 건강이나 취미생활을 위하여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제한되어 있음에 항상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 왔다면서,

서울시에서는 휘경동에 있는 유수지를 복구하여 체육시설 등을 활용 목적으로 81천만원의 용역비를 확보하여 저류조 등을 설치하고 주민편의시설 설립이 가능하다는 서울시 의견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저류조 상층부 활용 방안에 대한 체육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서울시로부터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견인차량보관소, 유수지 및 청소차고지 등 우리 구 관련부서에서는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며,

서울시는 총 공사비 331억 예산으로, 4월에 기본설계 착수보고, 8월에 중간보고, 10월에 기본설계 완료 등의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금번 서울시 휘경동 유수지 활용에 대한 용역은 체육시설 공간 확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구는 휘경동 유수지 상부에 체육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 행정으로 조속히 서울시에 체육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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