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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회기마루 작은도서관 개관식 가져

▲회기마루 작은 도서관 개관식 모습(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연화사 내에 마련된 회기마루 작은도서관이 7일 오전 11시 30분 유덕열 구청장, 장명 연화사 주지 스님, 오중석 시의원, 오세찬 구의회 부의장, 신복자 임현숙 이순영 손경선 구의원과 회기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연면적 56.47㎡ 규모의 공간에 3,000권의 장서와 36석의 열람석을 갖춘 회기마루 작은도서관은 회기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 1층 공간에 마련된 곳으로, 구에서 도서관 조성 비용을 지원하고 연화사에서 도서구입 및 도서관 운영을 전담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도심 속 쉼터, 회기마루 작은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책도 읽고 이웃과 즐겁게 소통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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