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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날’ 맞아 공원 등 6개소에서 각종 행사 풍성

-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어린이날 놀이한마당’, ‘초록놀이터’, ‘어린이 정원의 날’, ‘서울동화축제’ 등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 6개소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공군본부, 동작소방서, 보라매안전체험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라매공원 독서실 옆 광장에는 팝업놀이터가 열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즐길 수 있고, 인조잔디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탱탱볼을 대여해준다.

또한 공군 군악대 공연, 공군 의장대 사열,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있다.

서울숲에서는 그린피크닉이 열려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특별한 소풍을 경험해 볼 수 있고,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꿈 담아 숲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4, 서울숲 곳곳에서는 그린피크닉이 열려 플라스틱 제로 업사이클 체험,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서약, 쓰레기 헌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자연보호 미션을 수행하여 초록영웅이 되어보는 초록놀이터를 운영한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놀이, 쓰레기 감소를 위한 분리배출 게임, 지구를 생각하는 만들기 등 10종의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월드컵공원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이 된 재생공원이다어린이날을 맞아 월드컵공원에서는 공원의 미래를 함께 할 어린이들과 함께 공원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맹꽁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51일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에서는 5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Welcome day 어린이 정원의 날이 개최되어 식물전시·페이스페인팅·만들기놀이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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