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지난 10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위원으로 김정수 구의원(전농1동)을 책임위원으로 황중곤 공인회계산, 이상원 세무사를 일반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16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각 국별 소관업무에 대한 세입․세출예산, 예산의 이용․전용․이체조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예비비지출, 채무부담행위 등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선임된 김정수 의원은 “동대문구 2016회계연도 재정운영이 투명하고 예산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되었는지 꼼꼼하게 검사해 2017년 회계연도 예산집행이 효율성 있게 운영되고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제270회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16회계연도 결산서는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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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3-11 17: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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