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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채성용 관장과 감성하모니 성(性)연구소 신재남 소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채성용 관장은 ‘아동학대’를 주제로, △아동학대 개념의 이해 △신고의무자 확대 관련 사항 △실제 학대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신재남 소장이 △아동성폭력 개념에 대한 이해 △성폭력 발생 시 대응요령 △신고의무자로서 보육교사의 대응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종수 가정복지과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들께서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구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을 도와 지역의 보육환경이 계속해서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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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4-25 22:3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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