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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집 앞 동네배움터 본격 운영

- 5월부터 용신동 전농2동 장안1동 휘경2동 주민센터,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에서 교육 소외계층, 경력단절 여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휘경1동 주민센터의 주민들 서예수업 모습(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3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사업’(이하 동네배움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시비 1억원과 자체 예산 4000만원으로 용신동 전농2동 장안1동 휘경2동 주민센터,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에서 5월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해 동네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로, 주민자치센터, 자치회관 등의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동네배움터에서 중 고령자를 위한 기초 수준의 문해교육 및 스마트폰 사용법과 같은 디지털 문해 등의 프로그램 천연비누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손바느질 등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국에 대한 경제 문화 정치 교육, 클래식 음악의 이해 등의 인문·교양·문화예술 증진 프로그램 등을 2020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구민들이 생활 중심의 근거리에서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네배움터의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교육진흥과(02-2127-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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