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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 운영

- 4월~9월, 총 10회..아토피 예방 애니메이션 상영, 목재 체험, 홍릉수목원 탐방 등 실시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어린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돕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9년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2019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예방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 유아 목재 체험방 놀이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다 효과적인 아토피 예방 교육을 위해 실내를 벗어나 홍릉수목원(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에서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4월부터 9월까지 총 10차례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구는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 알레르기와 같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준희 보건소장은 자연 속에 어우러져 뛰어노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력 및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아토피 질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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