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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동 소재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어르신 한방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한방 클리닉에는 지역 한의사들과 손잡고 평소에 한의원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 침 시술과 같은 한방 진료를 받고 한방약품도 처방받았다.
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 경희일생한의원 김가람 원장 두 한의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한방 진료, 한방약품 처방,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혹서기인 8월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환절기 어르신 건강관리에 한방클리닉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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