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 세무과 직원 13명이 지방세 연구를 위해 학습동아리 ‘동대문 세세상(稅稅想)’을 조직, 지난 11일 첫 모임을 가졌다.
직원들은 ‘지방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아 ‘동대문 세세상’이라 동아리 명을 정하고, 2주에 한 번 학습 모임을 갖는다.
동아리를 이끌어나갈 회장은 각종 지방세와 법인 업무에 대해서 폭넓은 지식을 갖춘 박구용 주무관이 맡았으며, 회원들은 지방세 4법 개정 및 사회적 이슈, 유권해석 및 판례, 세수증대 방안, 납세 편의 시책, 지방세정 운영상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 중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토론한다. 아울러 지방세 분야에서 10년 이상 숙련된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타 구청 지방세 관련 동아리 활동 사항도 알아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동대문 세세상’ 동아리 활동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무전문가로써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후배간의 소통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도 조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구용 주무관은 “적극적인 자세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납세자에게 고품격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19-03-14 00:20:09.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