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25일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3월 8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김창규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제28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둘째날인 3월 11일(월)에는 오후 2시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는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교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는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한다.
3월 12일(화)에는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3월 13일(수)에는 오전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김창규 동대문구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3월인 만큼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의를 철저히 하여 올 한해 구민이 살기좋고 발전하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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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2-26 19:0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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