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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9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17개교 졸업생들의 기증을 통해 마련된 교복을 재킷은 3천 원, 그 외 품목(바지, 치마,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은 2천 원에 판매했다.
교복 나눔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워 지역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아 새 학기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는 교복 판매 수익금을 나눔 장터에 참여하는 학교에 환원하거나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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