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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2019년 정기총회 가져

- 2, 21(목) 오후 4시 문화원 2충 대강당..새 문화원장에 윤종일 감사, 정갑균 노옥란씨를 감사로 선출..동대문문화원장 이취임식 3월 5일 예정

서울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221일 오후 4시 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윤종일 감사를 새 동대문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문화원 강임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섭 문화원장, 어약 선생, 한창용 등 부원장과 윤종일 정갑균 감사, 김금숙 이사와 이사진, 그리고 운영위원 등 동대문 문화원 식구들 102(위임장 15)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섭 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이 창립 20주년이 됐다고 회고하며, 그동안 고락을 같이해 쥐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지난 20여년전 유덕열 구청장 재임시절 문화원을 시작하여 함께 해왔다면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칭찬했다.

또 우리 문화원에겐 때로는 어려웠지만 재미있는 세월이 있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 참석해 준분들이 동대문구 문화와 우리 문화원을 서울의 자랑거리로 만든 분들이라며 치켜세우고, 물심양면으로 같이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오늘은 새로운 장이 열리는 날이라며 새 문화원장으로 선출될 윤종일 감사에게도 많이 아껴주시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전국적 모범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사진 = 동대문 이슈)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면서 199812월 문화원 설립 당시 구청장 재직시절을 회고하며, 당시 동대문문화원 출범은 획기적 사건이었다면서 김영섭 원장님은 설립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대문구 문화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다면서 박수를 보내고, 새로 원장으로 선출될 윤종일 감사의 역할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동대문문화원을 잘 이끌어 주시라고 박수를 보내며 축하인사를 했다.

이어 김영섭 원장의 주재아래 성원보고, 2018년 업무보고, 감사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승인의건 처리와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의건을 잇달아 처리했다.

신임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은 25개 자치구 문화원 가운데 최고로 이끌어준 김영섭 원장의 노력과 성원에 감사를 보내며, 문화원 식구들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왕언니 클럽 등에전폭적 지원을 밝히고, 동대문구민에 걸 맞는 문화원을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윤종일 감사(65, 약사/동대문문와원 감사/동대문구 약사회장)가 새 동대문문화원장에, 정갑균 노옥란씨가 감사에 선임됐으며, 동대문문화원장 이 취임식은 오는 35일 오후에 동대문문화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신임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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