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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행사 성황

- 2. 16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경품추첨 오곡밥 나누기 등 다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이영섭 회장(사진 = 동대문 이슈)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16일 오전 11시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2019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영섭 회장은 남북간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이 길은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면서, 남북간에 도로가 연결되어 고향 가는 길이 열리고 있고, 조만간 북미회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작년에 문을 연 이탈주민 카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사진 = 동대문 이슈)

안규백 국회의원은 윷놀이는 우리 전통의 한과 멋과 꿈을 가진 인생의 축소판 민속놀이라며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민족이 하나 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우리 전통 민속놀이 벌어져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으며, 내빈들의 경품추첨으로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고, 주최 측이 준비한 정월대보름 나물반찬과 육개장, 그리고 오곡밥은 유달리도 맛깔났다.

내빈으로는 관내 여러 곳에서 열린 민속놀이 행사와 겹쳤음에도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송정빈 시의원, 이태인 신복자 이영남 이의안 이강숙 구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윤우 조직위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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