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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남 시의원, 서울시 지진 대비 필요성 제기

- ‘서울시 노후인프라의 지진 재난안전 및 복원력 강화를 위한 포럼’ 토론회 참석..지진 재난 대비 교육훈련과 내진성능확보의 중요성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2)은 지난 13()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노후인프라의 지진 재난안전 및 복원력 강화를 위한 포럼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의 지진 대비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방안을 제시하였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 도시인프라 노후화와 지진환경, 사회기반시설 내진 성능 확보를 위한 미래핵심 과제, 내진설계기준 및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교량 등 구조물의 내진안전 및 시설물 유지관리, 서울시의 지진환경 분석 및 대응시스템 연구, 초고층·복합시설 지진 재난·재해 대응 통합 CPS 구축 등에 대한 내진전문가들과 관계 교수들의 주제발표 후 서울시 노후시설물의 지진 재난 안전 및 복원력 향상에 대한 서울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 의원은 “2016년 경주 및 2017년 포항에서의 지진발생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이나 지난 올해 210일 포항에서 발생한 4.1규모의 지진에도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상태였다라고 지적하면서, “무엇보다 먼저, 지진발생시 대피요령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교육과 체험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시민 개개인의 지진대응 능력을 제고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진은 순식간에 발생하여 광범위한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해복구에 많은 시간과 복구비용이 소요된다라고 설명하면서, “지진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물의 내진설계 도입과 내진보강을 위한 서울시의 내진보강 사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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