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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 ‘서울약령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가져

- 2. 1일 오후 2시 한방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안규백 국회의원,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섭 회장, 서울시의회 송정빈 오중석 시의원, 이영남 구의원, 남궁청완 임기택 전 약령시회장과 김월진 상임부회장과 부회장단 및 임원, 자문위원 등 참석
▲안규백 국회의원이 1일 오후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 동대문 이슈)

안규백 국회의원이 21일 오후 2시 서울한방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약령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서울약령시 발전과 한방진흥센터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섭 회장은 늘 열정으로 동대문 발전과 서울약령시 발전에 관심을 갖고 계신 안규백 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여하신 임원들께서 약령시와 한방진흥센터 발전을 위해 많은 제안들을 해달라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장, 동대문갑)은 국세청 등 관계기관의 자료를 보면 일대의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도시재생관련 예산 200억원에 96억원이 추가돼 집행될 예정으로 조기집행을 강력히 요청했다면서, 오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는데 참조할 것이라며,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 한방의 70%를 거래하는 데도 한방진흥센터의 활용은 미약하다며 정릉천 북쪽에 주차시설 160면 확보하려 노력중이고, 한방진흥센터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는 같은 맥락으로 운영주체를 서울시로 넘기는 것도 고려할 때가 아닌가 한다며, 한방진흥센터의 상인들 의견 수렴과 관련한 분발을 촉구하며, 한방음식재료 등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젊은이 방문하게 하는 문제 등도 논의했다.

이외에도 한방진흥센터 외쪽 계단의 쓰임새 부분과 서울약령시 간판정비 사업의 필요성, 전통 상설 공연장 확장 필요성, 한방 무료 치료 방안, 약선음식점 지정, 약초대학 예산 확대 필요성, 신선약재 보관 냉장 냉동 창고 신축 문제, 서울약령시 한방 요양병원 건립 필요성 등 다양한 서울약령시와 서울한방진흥센터의 현안에 대해 의견 수렴이 폭 넓게 이루어졌다.

▲안규백 국회의원이 서울약령시협회 임원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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