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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 420명 모집

- 2월 15일까지 자연체험학습, 건강한 여가생활 등 도심 속 자급자족 슬로라이프
▲2018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 학습장 모습(사진 = 동대문 이슈)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21()부터 215()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 420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 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구민참여> 온라인 접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자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해 318()에 개별 통보하고 동대문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구는 다양한 참여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장애인 60세이상 일반으로 분야를 나눠 모집한다. 1구역(6~8)당 참여비는 만 원이며, 책임 있는 텃밭 운영을 위해 참여자가 텃밭을 1개월 이상 방치할 경우 참여 기회를 다음 대기자에게 넘긴다.

2013년 개장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둔치 장안교 아래부터 제2체육공원까지 약 4,200에 해당하는 공간에 마련되어 있다. 구는 매년 체험학습장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는 4월부터 11월말까지 텃밭에 개인별로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수확한다. 장마철인 6~8월에는 휴경기간을 갖는다. 구는 참여자에게 쌈 채소, 고추, 무 등의 모종을 제공하고 장마나 휴지기에는 쇄토 및 정지작업, 토양개량 및 유기농 비료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통해 구민들이 도심에서 편리하게 텃밭을 가꾸고 가족, 친구와 함께 소소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구는 참여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시 농업을 즐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 공원녹지과(02-2127-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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