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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수)부터 쓰레기 정상 배출 가능..19개 자치구는 연휴기간 중 하루 추가배출 가능해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129()부터 27()까지 10일간 설 연휴 전후의 3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129()부터 설날 연휴 전 21()까지는 자치구별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9,416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심지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골목길은 주민 자율 청소조직22,543명이 나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한다.

22()부터 5()까지는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다만, 이 기간 19개 자치구에서는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하루 더 배출이 가능하다.


설명절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과 총 688명의 청소순찰기동반이 운영된다. ‘청소상황실은 청소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민원을 처리한다.

특히, 각 자치구에서는 명절 연휴에도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총 14,616명으로 특별근무조를 편성한다. 이들 특별근무조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주요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관리한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26()부터는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처리한다. 또한 각 자치구별로 15,789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대청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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