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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통시장, 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 1.24~2.3일 서울시 122개 전통시장 제수용품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50~10% 할인판매,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 결제시 다양한 경품 제공..주차난 해소 위해 11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정차 임시 허용
서울시는 124()부터 23()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10,000),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 1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등 특색있는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서울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126()~26()까지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서울 지역 내 42개시장과 추가로 73개 시장에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이번 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은 매출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 바란다이와함께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해 쇼핑용캐리어도 받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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