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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시의원, 교육청 포함 서울시 예산 945억 확보

- “도봉구, 문화시설, 교육환경 및 교통여건 개선, 체육시설,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탄력”
김창원 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봉3)은 도봉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72694백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2186천만원을 각각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예산은 전년도 4539천만원에서 60.2% 증액된 금액으로, 특히 도시안전관리분야와 도로·교통분야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도시안전관리분야는 전년도 보다 10배 증액된 519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봉1천 풍수해저감사업 14억원, 도봉구 중랑천 체육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및 환경개선 10억원, 119안전센터 재건축 9억원 등으로 안전분야 예산이 크게 늘었다.

도로·교통분야는 5배 이상 증액된 7758백만원 편성됐다. 4호선 쌍문역 3번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20억원, 도봉로 지중화 16억원,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확충 10억원 등 21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택·도시관리분야에는 창동 환승주차장 부지 유상이관 대금 납부 134억원, 동북권창업센터 건립 48억원,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 27억원 등 15개 사업에 총 26714백만원이 편성됐다.

환경보전분야에는 창동2,3동과 쌍문3동 일대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40억원, 초안산근린공원과 쌍문근린공원등 동네뒷산 공원조성 29억원, 방학로5길 외 3개소 사각형거 보수보강 20억원 등 30개 사업에 총 1646백만원이 지원된다.

사회복지분야에는 전년도에 이어 50+캠퍼스 건립을 위해 87억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진흥분야는 서울사진미술관 건립 13억원, 세그루 패션디자인고등학교 시설 복합화 지원 10억원, 도봉서원 보존·정비 6억원, 도봉 문화특화지역 조성 6억원 등 8개 사업에 총 4297백만원이다.

일반행정분야에는 쌍문2동 커뮤니티 공간 운영지원 16억원, 지능형 CCTV 고도화 2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1844백만원이 확정됐다.

교육복지분야에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지원 10억원 등 2개 사업에 총 1073백만원이 편성됐다.

산업경쟁력제고분야는 로봇과학관 건립 4억원, 도시형 제조업 지원 2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1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744백만원이다

한편, 도봉구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2186천만원을 확보했다. 신방학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35천만원, 초당초등학교 체육관 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운동장 조성 298백만원, 선덕중학교 교실환경개선 2억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방송장배개선 9천만원 등 10개 초··고등학교에 19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원 의원은 10대 의정활동을 통해 구청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도봉구는 서울시 예산 지원이 중요하므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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