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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명절 앞둔 하도급대금체불 특별점검 실시

- 21일부터 약 2주간 건설현장 하도급대금 ‘체불 예방 특별점검반’ 운영, 최근 4년간 약 19억원 체불 해소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장에서 건설기계자재대여업자 대금 및 건설근로자의 노임 등 하도급대금 체불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설 명절 전 약 2주간을 하도급 대금 피해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하도급 공사대금(노임 자재 장비대금 등) 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1.22.부터 7일간 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하도급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금번, 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하도급대금 체불 집중 신고기간중 대금 체불이 우려되는 서울시내 건설공사장 14개소를 선정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첫째, 설 명절 전 기성금 및 하도급대금 조기집행 여부, 둘째, 하도급대금 지급 관련 이행실태, 셋째, 근로계약서 및 건설기계 대여계약서 작성, 장비대금 지급보증서 교부는 적정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사전 체불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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