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첫 여성 사무국장으로 김미영 국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동대문구의회 김미영 사무국장은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요즘 공무원 임용에서도 여성이 70%인데 굳이 여성 남성을 나누는 게 어색한 세태가 되었다면서, 자신은 39년 동안 쌓은 업무경험을 살려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때까지 동대문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구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심스럽게 부임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국장은 1979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채(9급)로 공직에 입문, 1995년 동대문구에 전보해 온 이후 장안1동, 전농3동, 장안4동 등 주민 접촉 업무부터 총무과, 감사담당관, 민원여권과, 기획예산과를 거쳐 여성정책팀장, 사회복지과장, 노인청소년과장, 안전담당관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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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1-05 00: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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