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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시의원, '동부도로사업소 부지는 미래용 알짜 부지'

서울시의회 이석주 시의원이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서울의료원부지와 마이스단지 세택과 연계하여 개발계획이 된 대치 동부도로사업소 부지의 경우 주택공급에만 눈이 멀어 국제경쟁이나 지역의 미래경제를 망각한 발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이 시의원은 서울의료원 이전 부지는 코엑스와 영동대로 지하개발 및 일년 넘게 집값을 이유로 사업을 지연시킨 현대차 GBC와 함께 국제교류 업무단지 내 지구단위계획 결정지로 국제기구업무용 건물이 들어설 평당 억대가 넘는 알짜땅이라며

동부도로사업소부지는 세택 개발과 연계된 확정지로 경제진흥본부에 전담기구까지 만들어 근 6년간 시예산을 20억씩 들여 3차례씩 개발용역을 완료했고, SH공사와 함께 총 15만평의 건설 규모가 최종 결정됐으며, 4차 산업 전진기지요, 국가 신성장 동력을 이끌 마이스(국제회의 및 포상관광, 전시, 엑스포)산업 육성 용도로 미래 유일한 희망부지라고 주장하며, 과연 이런 중요 단지까지 공공주택건설이 꼭 필요한 것인가라고 되묻고 있다.

서울시는 주택가격완화를 목표로 공급에만 올인하지만 가격 문제를 스스로 자초한 결과를 솔직히 인정하고 정책을 대폭 바꿔가야 한다면서,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 실책으로 7년간 약 5만 세대 주택공급이 축소됐고, 단독 및 공동주택(규모와 절차 등) 재건축규제로 수만 세대 공급 축소사유가 명백하지만 이번 시가 발표한 주택 공급량을 모두 합해봐야 2만 세대 미만이고, “서울 주택가격 폭등은 여의도와 용산의 통합 개발예측 계획안을 마치 결정된 것처럼 인기성 발표가 주범이라고 주장하여, “길이 아닌 근시안의 도시 퇴보적인 발상을 곧 접지 않으면 민심에 거센 반항은 하늘을 찌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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