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올 한 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서울시, 외부기관을 통한 공모사업에서 477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총 217개로 공모사업에서 54개 사업으로 173억원을 받았고, 특별교부금 및 특별교부세 등으로 163개 사업에서 3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제기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 청년몰 건립, 어린이집 리모델링, 빗물마을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비 117억 5천만원은 재개발이 중단된 제기동 감초마을의 낙후된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는데 쓰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모사업 및 외부평가를 통한 재원확보는 지방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생활 욕구를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전략이다”라며 “내년에도 효율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구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18-12-27 15:29:14.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