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도서관 기금마련 행사 수익금 및 도서관 직원들의 성금 전액을 지난 19일 숭인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의 원활한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정기간행물 유상 배포“ 행사와 ”도서관 속 행복공방 프리마켓“을 진행하였으며 도서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소외계층 청소년 5명을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송민선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장은 “지역주민과 도서관 직원이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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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2-20 21:5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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