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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의원, 발로 뛰어 서리풀공원 사유지 보상액 944억 확보

- 국토위 예결위 간사로서 예산 확보와 정부 대책 마련 위해 지속적 노력
서초구의 허파서리풀공원이 사라질 위기를 넘겼다. 20207월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사유지가 절반에 가까운 서리풀공원은 시민들의 이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확보된 보상비 944억원으로 문제 해결의 큰 산을 넘겼다.

아파트와 빌라들이 밀집해 있는 서초구에 조성된 대규모 녹지인 서리풀공원은 서초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며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도시 일몰제가 임박해짐에 따라 공원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예결위·국토위 간사인 이혜훈 의원은 국토부에 서리풀공원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서 생활복지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 공기 정화에 작지 않은 역할을 하는 것을 강조하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의 계속된 지적으로 내년 국토교통부 예산 부대의견에 서리풀 공원을 포함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실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이어, 내년 서울시 예산에 서리풀공원 사유지 보상비 944억원이 확보되었다.

이혜훈 의원은 “‘서초구의 명소서리풀 공원을 앞으로도 서초구민들께서 누리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사유지 보상을 위해 필요한 남은 예산까지 확보해 서리풀 공원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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