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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성탄절 맞이 7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기탁

- 20일 오전 구청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600포 전달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20() 오전 10, 동대문구청앞 광장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을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동안교회는 정성스레 마련한 사랑의 쌀’ 2,600(10kg/, 7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동안교회 추천자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준 목사는 8000여 성도가 모은 쌀이라며 함께 할 수 있어 고맙고 섬길 수 있더 감사한 일이라면서 우리 교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함께하는 성탄절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시는 동안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쌀은 동안교회의 사랑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교회는 2013년 66백만원상당의 쌀을, 2014~5년 각 6천만원 상당의 쌀을, 2016년엔 63백만원 상당의 쌀을, 2017년엔 66백만원 상당의 쌀을 동대문구에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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