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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구의원, ‘운영위원장직, 사퇴 번복의사 없다’


김정수 의원이 지난 14일 동대문구의회 3차 본회의장에서 밝힌 운영위원장직에 대한 사퇴 표명에 대해 번복의사가 결코 없다고 밝혔다.  

김정수 의원은 17일 오후 타지키스탄 방문결과 보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자신이 주도한 타지키스탄 방문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업무추진비 카드도 반납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김창규 의장이 자신의 사퇴를 조속한 시일 안에 처리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다만 지금 사용 중인 운영위원장실은 사퇴가 받아들여져 다른 의원실로 입실할 때까지 사용할 예정으로오늘로서 운영위원장 직을 마친 것으로 보면 된다고 강조하며 조만간 관련 기자회견 등을 예고하고, 

아울러 사퇴서를 조속히 처리하지 않으면 다른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운영위원장이 선출되면 초심으로 돌아가 집행부 감시, 견제 등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운영위원장직 사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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