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는 11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강당에서 2019년 기해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8년 동대문구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허남연 회장, 유덕열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이현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이의안 이강숙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구의원과 유선근 사무국장과 고재원 전 회장, 김효순 부녀회장, 성기선 새마을지도자 직무대행, 탁경희 새마을문고 직무대행 등 새마을식구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보는 경과보고, 유공 지도자 표창 및 장학증서 전달에 이어,
허남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 나눔 실천 봉사하시느라 수고 많았다며 아울러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새마을 운동은 국민운동으로 품격을 지켜왓다면서 앞으로는 지구촌 살리는 생명운동을 펼치고, 평화 나눔 운동으로 이웃 공동체 육성하고, 공경 나눔 운동으로 품격 있는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하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고 기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으로 동대문구는 별탈 없이 보낼 수 있었다며 허남연 회장을 포함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보내며, 2019년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시라고 대회를 축하했다.
김창규 의장은 새마을 운동으로 동대문구가 깨끗해지고 밝아졌다면서 구의회에서 구의원들과 장학금관련 조례를 개정하겠다며 동대문구 새마을 가족들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 허남연 지회장은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문1동 김종철 회장과 부녀회 청량리동 로영숙 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중앙회장 표창은 전농1동협의회 박인규 회장, 휘경1동 부녀회 신익순 회장, 이문2동 문고 박영란 지도자가 수상했다.
안규백국회의원 표창에는 제기동협의회 이세종 성수연 이미숙씨가, 민병두 국회의원 표창엔 장안2동 협의회 소병용 황찬희 김명춘씨가, 서울시장상엔 장안1동 김영숙 부녀회장과 회기동 문해숙 부녀회장이 수상했다.
동대문구청장상엔 박왕진 조복영 문길남 실병효 허순영 권금란 한미정 조인숙 한선씨가, 동대문구의회 의장표창에는 김용철 정기남 한희관 김애영 유남영 강정순 정진규을 수상하고, 지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표창과 우수단체에 대한 표창 등 총 50개의 표창이 전달됐다.
탈북청소년 및 탈북민, 한부모 다문화가정자녀 등을 대상으로 주는 청소년장학금은 김주혁 김병주 윤명양 송채연 한여름 학생 총 5명에게 작년보다 증액된 금액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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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2-11 18:4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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