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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청년회의소 제47대 고진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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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청년회의소가 1월 22일 오후 7시 휘경동 소재 웨딩 헤너스에서 회장 고진웅, 상임부회장 송웅석, 내무부회장 정용복, 외무부회장 신승호, 감사 한상용씨로 임원진을 구성하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밸리댄스와 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새로운 시작, 새로운 개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발한 고진웅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감사들의 선서로 취임식이 시작됐다.
고진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추운 날씨에 취임식에 와주신 구청장님과 국회의원님, 시의원들 및 내빈들께 감사하다”며, “4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혁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선배님들의 찬란한 전통을 창조적으로 동대문JC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석권 특우회장은 격려사에서 “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동대문JC 회장으로 힘차게 이끌어갈 용기를 내준 고진웅 회장에게 감사한다”며, “동대문 특우회도 동대문JC가 잘 되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동대문JC회장 취임식에 와주신 여러 지역 회장님들의 동대문구 방문을 환영한다. 고진웅 회장 취임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해준 동대문 JC회원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중국 마오 회장처럼 동대문 JC에서도 세계적 기업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고 회장은 슬로건처럼 새로운 시대 새로운 혁신을 이뤄낼 것을 믿어 더욱 기대가 크다. 앞으로 지켜보며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격려인사를 했다.
전철수 서울시의원은 “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한다. 지난날 지역사회에 봉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 달라. 청년들의 미래가 밝아야 대한민국과 동대문이 발전한다.”며 동대문 JC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취임식은 축하케잌 컷팅식과 건배를 끝으로 마무리 됐으며, 참석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전철수 시의원, 맹진영 시의원, 김남길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오중석 구의원 등과 서울시 각 자치구 JC 회장단 등이 대거 참석하여 고진웅 회장과 회장단, 감사 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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