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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회 정면 모습(동대문 이슈 DB) |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가 오는 2.2 ~ 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017년도 새해 첫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임시회은 2.2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갖고 부구청장으로부터 2017년도 구정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듣고, 오후 2시부터는 행정과 복지건설 등 해당 상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며, 2.2일 오전 10시부터는 구정질문,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구청측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행정기회기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발의)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의원 발의) ▲서울한방진흥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에서는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원 발의)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 발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2.3~8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구청 실국별 건재순 ‘201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듣고 2.9일 오전 11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67회 임시회를 폐회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희대로 진입로 손배소, 동대문문화재단 설립 등의 안건에 대해 해당 국과로부터 업무보고시 늑장 대응과 구청의 향후 대책, 그리고 지난해 문화재단 설립 예산안이 구의회에서 1,310만원 예산이 삭감되었음에도 하반기 설립을 강행하려는 구청의 입장에 대해 추궁성 집중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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