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전주현) 대학생 교육봉사단은11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2년 연속 봉사활동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00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들을 발굴·격려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도로교통공단 도봉면허시험장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청소년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현재까지 28개 학교 및 기관을 방문, 10,113명의 청소년과 함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발굴하고 양성한 이현정 대리 역시 유공지도자부문 수상자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보행자·자전거 운전자·예비 자동차 운전자인 청소년에게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다양한 사고동영상과 함께 학습하는 도봉면허시험장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전주현 도봉면허시험장장은“시험장의 전문성과 대학생의 열정이 합쳐져 청소년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새로운 형식의 시민 참여 방식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공유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도봉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개발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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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1-19 21:3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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