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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수도권서 6천명 신규 입교자 배출

- 11. 18일 5개 지파 수료식..95% ‘교육에 만족’ 질적·양적 성장 확인
▲사진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6천여 명의 신규 입교자를 일시에 배출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 시몬, 바돌로매, 마태, 서울야고보 등 5개 지파는 18일 경기 일산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입교를 위해서 6개월 과정의 무료 성경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선교센터의 수료생이 곧 신규 입교자를 의미한다.

이날 수료생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지역 선교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5,949명이다. 특히 이들은 예년에 비해 훨씬 강화된 수료시험 과정을 통과한 수료생들로 지파 수료시험 300문제와 총회 수료시험 100문제에 합격한 자들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을 비롯한 12지파장, 선교센터 강사 및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황교선 민선2기 전 고양시장, 취산스님 제드붓다코리아위원회 총괄위원장, 김덕현 예슈아대학교 전 총장이 축사자로 나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예배 설교에서 우리는 세상을 누가 창조하셨는지, 창조한 그 분은 어디에 있는지, 왜 눈에 보이지 않는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목적한 것은 무엇인지,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소망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이 궁금했을 것이다. 이는 알기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료생 여러분들은 분명하게 알게 됐다. 어려운 과정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회복하고자 하시고, 죄인 된 사람도 회복되어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지고 부활하신 목적이라고 강조한 뒤 수료 후에도 끊임없이 배우고 겸손해야한다. 참 신앙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어머니를 회심시키고자 7여 년간의 전쟁 끝에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한 사연도 소개됐다. 이진주 수료생은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신천지 교인라며 피하거나 혹은 엄마 없다는 셈 치고 살라, 엄마에게 죽겠다고 협박하라는 말만 돌아왔다직접 들어보고 판단하고자 선교센터에 등록했고 그 결과 말씀이 살아있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108기 수료생 중 2천 명을 상대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교육 과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6%만족이상의 응답을 해 절대 다수가 성경 교육에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매우 만족72.6%(1453), ‘만족22.0%(441)로 조사됐으며 불만족’(7)매우 불만족’(4)0.5%에 그쳐 센터의 만족도가 절대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선교센터 만족 이유를 묻는 질문에 72.6%탁월한 성경말씀을 선택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9.8%(196), 개인별 맞춤교육 6.1%(122), 기타 4.65%(93), 무료교육 2.45%(49)이 뒤를 이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단순히 성경을 읽고 외우는 수준이 아니라 성경에 감춰진 뜻을 분명히 깨닫고 마음에 새긴 수강생들이 어려운 수료시험을 거쳐 교회로 입교하고 기성교단의 근거 없는 비방에도 불구하고 성경으로 진리를 확인하고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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