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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8일(목),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안전보안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안전보안관임을 알리는 배지와 모자, 피복 등이 지급됐다.
이날 위촉된 동대문구 안전보안관은 지역에서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위주로, △안전 위해요인 발굴 및 제보 △안전 캠페인 참여 △안전 계도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연간 8시간 이상의 안전교육과 안전체험장에서의 현장체험 등도 실시해 안전보안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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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1-08 21: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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