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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설명절 맞이 직거래 장터 성황

우리 전통의 설명절을 맞아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11곳의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판매중이다.

특히 강원 한우를 직판하는 곳은 길게 줄을 늘어서 있고, 남해 멸치도 인기 품목중의 하나다.

또 작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연천 사과 등 원주의 서리태 등도 단연 인기품목이며 동대문구여성단체 협의회에서 내다파는 황태포도 인기 판매중.

이번 설에도 나주, 남해, 상주, 순창, 여주, 연천, 음성, 제천, 청송, 청양, 춘천 등 구 결연 자매도시, 그리고 관내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합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해 농수산물 100여 가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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