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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동대문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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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용두근린공원에서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퍼포먼스, 세계문화 퍼포먼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 언어 연극’, 축제 출연진의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세계문화 퍼포먼스에서는 베트남 전통혼례, 필리핀 춤, 중국 사자춤, 미국 하와이 밸리댄스, 자메이카 춤 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부스별 테마에 따라, 인디언 목걸이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태국 전통우산 꾸미기와 같은 공예는 물론 중국,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음식부스에서는 러시아,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 14개 나라의 음식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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