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대문구청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설명절을 앞둔 오는 19일 오전 11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주)대상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결연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관내에 위치한 건실한 기업으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주)대상(대표이사 명형섭)은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4,05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선물꾸러미 1,350개를 후원했다.
이 선물꾸러미는 개당 3만원으로 떡국떡, 감치미, 재래김, 고추장, 된장, 간장, 미역 등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대상 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70여명이 오전 9시 30분부터 청정원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하고, 이어 동대문구 직원들은 설 명절 전까지 자신과 1:1결연을 맺고 있는 소외계층 1,350가구에게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한다.
(주)대상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매년 4,050만원 상당 1,350개의 선물꾸러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대상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주)대상과 함께 1:1 희망결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역점사업인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는 ‘1:1 희망결연’과 ‘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융합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끝>
이전기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시동부지부, 3백만원 성금 전달
다음기사 :동대문구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