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가 19일(금) 청량리역사 3층 대합실과 선상광장에서 마련한 ‘2018년 동대문구상공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행복나눔 판매전’이 성황을 이뤘다.
동대문구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의 후원으로 품질은 좋지만 마케팅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의류, 신발, 가전, 식품, 아로니에, 액세사리, 생활용품 등을 전시 판매했다.
또 청량리역사 3층 선상광장에서 먹거리 행사와 바자회를 함께 개최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 KTX 강릉선 기차여행 등의 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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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상공회 유완상 명예회장(왼쪽), 김완진 회장(오른쪽) |
유완상 명예회장은 우리 상공회가 발족된 지 18년 만에 김완진 회장의 용기로 판매전을 갖게 됐다면서, 장소선정이 특히 좋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황인걸 보면 우리 상공회가 그동안 잘해왔다는 걸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를 개최하여 불우이웃도 돕고 우리 상공회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완진 회장은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면서, 우리 동대문상공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하게 되었다며, 생각보다 판매가 아주 잘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동대문상공회원사들을 위해 더욱 많은 기회와 계기를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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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0-19 23:2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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