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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발

- 황인구 의원 등 44명,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제출..“남북특위를 통해 교류 확대와 통일시대 준비가 함께 이뤄져야”
서울시의회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남북특위)’ 구성에 나섰다.

지난 8,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을 중심으로 한 서울시의회 44명의 의원들은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문화, 학술, 경제 등의 영역에서 남북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언급하며, 시의회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지원을 위하여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남북특위는 20인 이내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간은 6개월이다.

건의안 제출에 대해 황인구 의원은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통일 논의가 적극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서울시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남북평화통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서울시의회 남북특위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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