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청계천에서 이번 주말 수상 패션쇼, 낭만 콘서트 어때요?

- 29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패션쇼 무대에서 시니어&영 패션쇼 개최..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재즈, 퓨전국악 등이 어우러지는 거리아티스트 콘서트
▲거리아티스트 페스티벌 모습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29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약 90분간 진행되는데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서는데 특히 최고령 88세 김금옥, 서추자 할머니를 비롯해 60세 이상 시니어 모델 35명과 20대 모델 15명이 모델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패션쇼는 원피스 패션쇼, 투피스 패션쇼, 드레스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돕고 시민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자 매년 4~5회 수상패션쇼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29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재즈, 퓨전국악 등 거리 아티스트 8개팀이 선보이는 '거리아티스트 가을낭만 콘서트'가 열리는데 퓨전국악팀 국향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에이마이너, 베니줄리, 바닐라스카이 등 8개 공연 팀이 약 4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청계천수상 패션쇼거리아티스트 청계천 가을낭만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2290-7134)로 문의하면 되고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청계천 시니어패션쇼 모습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