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 및 복지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8 동대문구 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구협치회의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아동‧청소년, 주거, 여성, 장애, 노인, 지역 등 6개 복지 분야에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이어지며, 11시 10분부터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인댄스, 팬플루트, 세계 전통춤, 에어로빅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박람회에 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도 얻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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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9-28 17: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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